‘한돈소믈리에’2087명 탄생

한돈자조금관리위 자격증 이벤트

한돈의 맛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2000여 명의 한돈 소믈리에가 선발됐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는 지난달 25일까지 진행한 ‘따라올 수 없는 차이를 안다면, 한돈 소믈리에 자격증’ 이벤트를 통해 총 2087명의 한돈 소믈리에를 배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평소 한돈을 좋아하고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한돈 마니아층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87명의 참가자 전원이 100점 만점 기준 80점 이상의 우수한 성적을 받아 한돈 소믈리에 자격을 취득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소믈리에 선정 참가자에게 실제 자격증과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자격시험에서 만점을 받은 이들 중 선착순으로 참가한 300명에겐 한돈구이에 안성맞춤인 멀티그릴팬과 가위형 집계를 함께 제공한다.

자격증 이벤트와 함께 한돈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돼지문화원 체험엔 35개 팀(85명)이 참여, 한돈 소시지 만들기, 동물 먹이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한돈 소믈리에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돈 소믈리에가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한돈의 가치 홍보와 한돈 고급화 및 소비 다각화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